[Dispatch=송수민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남다른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노윤호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 타이틀곡 ‘땡큐’(Thank U)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감돌았다. ‘왕사장’ 역을 맡은 황정민, 냉혹한 킬러 ‘재만’으로 분한 이정현, 황정민과 대립하는 보스 유노윤호까지 3인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관계자는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을 만날 수 있으며, 뮤지컬적인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렬한 스토리 라인과 스피디한 액션, 규모감 있는 세트 등으로 곡의 무드를 극대화했다. 영화적 기법을 활용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곡 '땡큐'는 액션 누아르 영화 같은 분위기의 팝 댄스 곡이다.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중독적이고 위트 있는 후렴구가 돋보인다.
가사에는 유노윤호의 이야기를 풀었다. 온라인상 냉소와 조롱까지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는 것.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유노윤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를 공개한다.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