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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년만에 이 '수프'로 빛 보고있다는 오뚜기 라면

-칼국수계의 쏘스윗, 오뚜기 팥칼국수-

추운 겨울 코 끝은 시려도 속은 따뜻하면 좋으니까ㅎ 겨울에 꼭 맞는 라면, 바로 오뚜기표 팥칼국수가 있답니다.

이름만 들었을 땐 약간 꺼려지지만 할매 입맛이라면 취저 제대로 가능이에요.

-오뚜기 팥칼국수(4개입 3,980원)

요 팥칼국수의 역사가 생각보다 꽤 깊더라구요. 무려 2017년 겨울에 혜성처럼 등장했다고!

의외로 오뚜기에 몸 담근 세월이 꽤 되는 라면ㅎ 캔디는 마트에서 구매했답니다.

주요 성분은 다음과 같아요.

-밀(호주산, 미국산) -감자전분(외국산: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 -팥가루(중국산 97%, 국산 3%) -팜유

1개당 485kcal랍니다.

거의 비빔면급으로 구성은 쏘 심플ㅋㅋ 면과 분말스프가 끝이에요.

조금 더 굵직굵직한 칼국수 면발이 뽀인트★

그럼 바로 조리 들어가 볼게요. 물 500ml에 면 넣고 4분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두기!

면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분말스프 투하! 진짜 달달한 팥향이 슬슬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잘 풀어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처음에는 뭔가 물이 넘나 많아 보였지만 스프가 바로 흡수하더라구요.

그렇지 않다면 조금 더 끓여주면 돼요ㅎ

찐득하게 탄생한 팥. 칼. 국. 수★ 뭔가 허전해서 캔디표 새알심도 쏙쏙 넣어줬어요.

소스가 아주 면발에 찰싹 붙었더라구요. 아주 찐득하게 흡수 완료.

면발 자체가 부드럽고 찰져서 칼국수라는 이름에 딱 어울리는 식감.

팥죽은 엄청 되직하다기 보단 묽은 느낌이에요. 빨대로 호로록 마셔도 될 정도.

맛은 한 마디로 설명 가능이에요. 비비빅을 녹인 것 같은 맛ㅋㅋ

오리지널 팥죽을 따라 하기 힘들겠지만 약간 가벼운 느낌의 맛이에요.

단맛은 은은하게 느껴져서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설탕으로 마무리. 맛이 더 산다 살아~

이름부터 일단 호불호 갈려서  안 사는 사람도 많을 것 같은데(=과거의 캔디) 의외로 맛있어서 놀랐어요. 

뭔가 겨울이 되면 한 번씩 생각날 것 같은 맛. 캔디는 호에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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