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MBC-TV ‘트로트의 민족’의 인기가 뜨겁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트로트의 민족’ 8회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12.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성적을 거뒀다.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고공행진 중이다. 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금요 예능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준결승전에 오를 ‘TOP 8’을 뽑는 4라운드 1차 미션이 진행됐다. 서울1·2 연합팀, 강원·제주팀 등 총 22팀이 경쟁에 나섰다.
안타깝게도 류지원, 방세진, 박민주, 김혜리, 박하명, 박혜신, 두왑사운즈 등 총 7팀은 최종 탈락했다. 남은 총 15팀이 2차 미션을 이어갔다.
이날 ‘톱 8’의 물꼬를 텄다. 이날 ‘해뜰날’을 부른 안성준과 ‘사랑님’을 부른 김민건이 나란히 1, 2위로 ‘톱 8’을 확정했다.
앞으로 남은 도전자는 총 6명. 현재 2~8위는 더블레스, 송민준, 조은정, 김병민, 박홍주, 신명근 순이다. 개인미션 결과에 따라 ‘톱8’ 순위가 바뀔 예정이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9회는 오는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MB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