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배우 배성우(49)가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알려진다.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드라마 촬영이 없던 날,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혐의다.

배성우는 현재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했다.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역을 맡고 있다. 

‘아티스트 컴퍼니’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배성우 역시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드라마 제작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관계자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역할이다. 극중 상황과 충돌된다"고 난색을 지었다.

경찰은 조만간 배성우를 소환할 예정이다. 드라마 촬영 일정을 고려, 조사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 드라마에도 피해를 끼쳐 면목이 없다”며 거듭 사과했다.

배성우도 고개를 숙였다. 그는 회사를 통해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는 지난 1999년 뮤지컬로 데뷔했다. 영화 ‘더킹’, ‘안시성’, ‘지푸라기라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사진출처=아티스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