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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앨리스' OST 참여…"긴장감 고조시키는, 프롬 유"

[Dispatch=오명주기자] ‘엔플라잉’이 SBS-TV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 OST 네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엔플라잉이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프롬 유’(From You)를 발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프롬 유’는 극중 박진겸(주원 분)이 엄마 윤태이(김희선 분)를 찾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저음과 고음이 어우러져 극의 긴장감을 한 층 더 고조시켰다.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그도 그럴 것이, 엔플라잉은 앞서 ‘화유기’, ‘아는 와이프’, ‘연애포차’, ‘크리미널 마인드’ 등 OST에 참여하며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앨리스'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휴먼 SF드라마다. 죽은 엄마(박선영)를 닮은 여자(윤태이), 그리고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박진겸)의 시간 여행을 그렸다. 

‘앨리스' 9회는 지난 25일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평균 시청률 7.5%(전국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다.

 <사진제공=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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