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tvN '청춘기록'(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청춘기록' 4회가 지난 15일 전파를 탔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해당 회차는 평균 시청률 7.8%(전국 유료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지상파와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평균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았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사혜준 역)이 접었던 배우의 꿈을 다시 펼치기 시작했다. 엄마 하희라(한애숙 역)는 잔소리하는 아빠와 달리 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그러나 박보검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았다. 여전히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다. 또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녀야만 했다.

노력이 빛을 발했다. 터닝포인트의 순간이 찾아온 것. 박보검은 영화 촬영이 시작되자 거침없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짧은 신이지만 모든 걸 걸었다.

박소담(안정하 역)과는 현실에서 느낀 아픔을 공유하며 가까워졌다. 그러나 박소담이 마지막에 "덕질 때려치우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박보검이 꿈을 키워가지만 때로는 상처받는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이다. 공감 가는 연기라고 호평받았다.

스토리라인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청춘이거나 청춘을 지나온 이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그려냈다는 것. 박소담의 연기도 합격점을 얻었다.

한편 '청춘기록'은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그린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이야기다.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