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더보이즈가 새 앨범 스포일러에 나섰다.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홈페이지에 더보이즈의 5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음반에 담길 6곡을 먼저 오픈했다. 먼저, 인트로 트랙 '샤인 샤인'(Shine Shine)으로 시작했다. 강렬한 비트가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더 스틸러'(The Stealer)도 인상적이었다. 잔잔한 도입부와 상반되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매력적인 곡. 묘한 긴장감과 파워풀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더 스틸러'는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했다. 글로벌 프로듀서 Coach & Sendo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새니티'(Insanity)는 독특한 멜로디가 돋보였다. '위플래시'(Whiplash)는 청량했다. "잔잔했던 마음을 요동치게 할 그 표정 내게만 보여줘" 등의 가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펑키한 매력의 '메이크 오어 브레이크'(Make or Break), 스테이지 버전으로 수록된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곡 '체크메이트'(CHECKMATE) 등이 담겼다.
신보는 프로듀싱 라인업도 화려하다. 켄지, 코치 & 센도, 앤디 러브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했다. 멤버 선우가 다수의 트랙 작사에도 참가했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사랑을 추격하는 '심(心) 스틸러'를 콘셉트로 했다. 더보이즈의 치명적이고 강렬한 변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온라인 콘서트 'RE:AL'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21일 오후 6시에는 주요 음원사이트에 '체이스'를 발표한다.
<사진제공=크래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