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Rest in peace, Chadwick Boseman.”

할리우드 배우 故 채드윅 보스만의 추모식이 열렸다. 가족들과 동료 배우들이 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지난 5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보스만의 추모식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말리부에서 열렸다.

추모식에는 그의 가족들과 ‘블랙팬서’에서 함께 했던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오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해변을 내려다보는 곳이었다. 행 드럼을 연주했고, 음악이 울려퍼졌다. 테이블 위에는 보스만의 사진과 꽃들이 가득했다.

서로를 위로했다. 마이클 B. 조던은 그의 가족들과 포옹하며 위로를 건넸다. 모두 보스만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도시도 그를 기렸다. 공개 추도식도 열렸다. 야외 원형극장에서 ‘블랙 팬서’를 상영했다.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그의 유작을 관람했다. 어린이들은 블랙 팬서 코스튬을 입고 그를 기억했다. 

故 채드윅 보스만은 지난 2003년 미드 '서드 워치'로 데뷔했다. 영화 '메시지 프롬 더 킹', '마셜', '블랙팬서', '어벤져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보스만은 지난 2016년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셜', '블랙팬서' 등 연기의 끈을 놓치 않았다.

그는 2022년 개봉 예정인 '블랙팬서 2'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최근 상태가 악화,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끝내 눈을 감았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