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뮬란’(감독 니카 카로)이 코로나19 사태로,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자사 OTT를 택했다. 

4일(현지 시각)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디즈니 자사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서 ‘뮬란’을 공개한다.

당초 ‘뮬란’은 지난 3월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차례나 일정을 변경한 바 있다. 

영화를 보려면 월 구독료 6.99달러 외에 29.99달러를 내야 한다. 다만 디즈니 플러스가 서비스되지 않는 곳에서는 극장 상영을 고려 중이다.

‘뮬란’은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1998)을 실사로 옮긴 작품이다. 중국 남북조시대 여성 영웅 이야기를 다뤘다. 

뮬란이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된다.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내용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역비(뮬란 역), 이연결(황제 역), 공리(마녀 역), 견자단(텅 장군 역), 제이슨 스콧(보리 칸 역) 등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