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은지가 결혼 2년 만에 엄마가 됐다.
은지는 지난 15일 오후 자연분만으로 딸을 출산했다.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기 발 사진을 공개했다. 앙증맞은 발이 한 손에 들어왔다.
아기의 발에는 '박은지'라고 엄마 이름이 적혀 있었다. 은지는 "작고 소중한 알콩이 발"이라는 글로 득녀의 기쁨을 만끽했다.
은지의 남편도 크게 행복해하고 있다. SNS에 "건강해서, 우렁차게 잘 울어주어서 내 목소리를 듣고 날 바라봐 주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은지는 지난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다. 2014년 1월 팀에서 탈퇴했다. 2018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웨딩 마치를 울렸다.
<사진=디스패치DB, 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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