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가수 양준일(50)이 이혼 및 재혼 루머에 정면 반박했다.
양준일 측은 9일 사생활 관련 의혹에 대해 “이혼 및 재혼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준일이 몰래 낳은 딸이 고등학생이고 첫 부인은 딸과 함께 괌에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부인은 빚에 허덕이다 잡동사니 일을 해가며 아는 분이 집을 마련해주는 바람에 괌의 한국인 바에 잡혀 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글은 지난 3월 작성한 글이다. 최근 재유포되면서 루머가 확산했다.
양준일 측은 “고소를 검토했으나, 글을 자진 삭제했기 때문에 더 문제 삼지 않겠지만 향후 대처는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준일은 지난 1990년 ‘리베카’로 데뷔했다. 2001년 이후 활동이 없었다. 지난해 JTBC '슈가맨3'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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