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유튜브’가 ‘2020 가상 졸업식’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튜브는 다음 달 6일 오후 3시(미국시간) ‘2020 가상 졸업식’(Dear Class of 2020)을 연다. 2020년에 졸업하는 전 세계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했다.
방탄소년단이 앞서 특별 연설자로 확정됐다.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비욘세, 레이디 가가, 시민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 등이 함께 축사 연사로 나선다.
특별 공연도 열린다. 방탄소년단, 카밀라 카베요, 도자캣, 레이디 가가, 리조, 말루마, CNCO, 메간 디 스탈리온 등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엘리샤 키스, 제니퍼 로페즈, 테일러 스위프트, 데미 로바토, 존 그린, 빌 & 멜린다 게이츠, 케빈 듀란트, 듀드 퍼펙트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유튜브 글로벌 콘텐츠 담당자는 “전 세계 인이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공연과 영향력 있는 연사들의 축사를 준비했다”며 “졸업까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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