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연기자 한소희가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9ato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에 한소희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부부의 세계' 5회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졌다. 한소희는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해맑은 웃음과 머리에 꽂은 미용도구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엄친딸 '여다경'을 소화 중이다. 뻔뻔한 캐릭터에 빙의, 신입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친다. 특히 김희애와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압권이다.
'부부의 세계'는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다. 애증 속에서 서로의 목을 조이는 부부의 치열한 세계를 담았다.
영국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의 리메이크작이다.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한소희 외에도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김영민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9ato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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