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가 누나 고은아의 메이크업 비포 & 애프터(Before & After)를 공개했습니다.
미르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방효진.. 화장하면 고은아 된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이 영상은 5일 100만 뷰를 넘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영상 속 미르가 누나들을 찍고 있었습니다. 큰누나와 둘째 누나 고은아가 거실 소파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죠. 고은아는 여느 평범한 누나들과 같았습니다. 감지 않은 머리, 메이크업 없는 민낯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미르는 "사람들이 누나 모습 가지고 되게 뭐라고 하는데"라고 운을 뗐는데요. 고은아는 "나 화장하면 예뻐"라고 발끈해 웃음알 자아냈습니다.
미르는 "지금 보여줘봐. 나 고은아 집에서 화장하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어"라고 했고, 고은아는 "나 샵 다녀온 것만 봤잖아. 인형 돼서 온다니까? 머리부터 감고 올게"라고 했습니다.
이어 고은아는 털털하게 화장을 시작했습니다. 고은아의 아이템은 단촐했습니다. 분리돼 버린 쿠션팩트와 립스틱, 쉐딩 제품이 전부였죠.
화장도 초스피드였습니다. 고은아는 피부를 쿠션팩트로 팡팡 두드리고, 쿨하게 틴트를 발랐습니다. 쉐딩도 후다닥 끝냈습니다. 메이크업을 마친 이후에는 미르에게 얼짱 각도 셀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좋아. 고은아 팬 됨", "우리 누나들 보는 것 같다", "고은아 너무 귀엽다", "입금 전을 제대로 보여주시는 분", "고은아 매력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