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착취물을 제작 유통한 일명 '박사' 조주빈(25)의 얼굴이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공개됐다.

조주빈은 25일 오전 종로구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청으로 이송됐다.

검찰이 지난해 11월 사건 관계인에 대한 공개 소환을 전면 폐지했지만 경찰에서 얼굴을 공개했다. 사회적으로 커다란 공분을 산 서건으로 예외적으로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

한편, '박사방' 사건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여성등을 협박하고 신상정보를 파악해 가학적인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올리게 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거래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 피해 여성 74명 중 16명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져 더 큰 사회적 파장을 가져왔다. 

<영상=김미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