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헐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31)과 감독 데이브 맥커리(34)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pagesix)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의 결혼 연기 소식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주말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차후 계획은 미정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것으로 보인다. 질본은 앞으로 8주간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모임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스톤이 NBC ‘SNL’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7년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12월 약혼했다.
<사진출처=페이지식스 홈페이지 캡처, 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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