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7)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검찰은 로이킴을 기소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정준영 등과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측은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처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이 행위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경솔한 행동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에 대해서는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자사 전속 아티스트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로이킴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여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다만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겸허한 자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