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tvN '반의반'이 첫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주연 정해인과 채수빈을 비롯해 이하나, 김성규, 박주현 등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먼저 주연 커플 케미가 돋보였다. 정해인은 극중 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할을 맡았다. 시작부터 부드러운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정해인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같이 파이팅하겠다"며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행복한 작품이 될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채수빈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를 연기했다. 짧은 시간 안에 서우 캐릭터에 몰입했다. 솔직하고, 통통튀는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채수빈은 "좋은 분들과 따뜻한 작품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고 외쳐 미소를 자아냈다.

이하나와 김성규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이하나는 "리 팀이 처음 만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호흡이 좋았던 것 같다. 리딩을 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슬럼프에 빠진 피아니스트 '강인욱'을 표현했다. "'반의 반'에 함께 하게 돼 감사하다. 좋은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의지를 보였다.

조연들도 호연을 기대하게 했다. 이상희, 박주현, 김누리, 강봉성, 홍우진, 김정우 등이 막강한 시너지를 보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도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을 다짐했다. 이상협 PD는 ""추운 겨울 지나 봄꽃이 필 때까지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게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숙연 작가 역시 "봄까지 건강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반의반'은 프로그래머 '하원'과 녹음 엔지니어 '서우'가 만나 그리는 사랑을 그렸다. '아는 와이프' 이상협 PD와 '유열의 음악앨범' 이숙연 작가가 만났다. 다음달 23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반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