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더라.."
"분명 내가 아는 사람인데.."
그래서...?!
물었더니..
"혹시, 우리 아는 사이 아닌가요?"
그는..
어?
아 아 앗?
"아영씨?"
"이아영?"
와우...!!
'롱다리 미녀' 이아영을..
여기서 만나다니..
이게 얼마만인가.
4년? 5년? 6년?
형제들은, 이아영을 기억하는가...?
박기량(오른쪽)과..
쌍벽을 이루던..
'아요미' 이아영을..
형제들은 기억하는가?
그는 다름아닌...
전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이아영'이었으니..
무려 5년만에..
이아영을 다시 만난 것이었다.
5년 전, 그와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들, 아름다운 추억들.
일단, 가즈아~~~!
그럽시다, 가즈아~
이걸로 끝?
아니다!
사실, 이아영은...
소위 '잘 나가는' 모델..
그런 이유일까..
또한, 가즈아~~~~~
이게 벌써 5년전이라니..
이아영에게 다시 물었다...!
"아영씨, 5년 전.."
"우리가 함께 했던.."
"제주도의 추억을 기억하시나요?"
네?
이아영은..
- 그럼요. 기억하죠!
명호형 개인적으로...?!
가장 아쉬움이 남는 치어리더..
왜???
5년 전, '인기 급상승' 중 돌연 치어리더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
당시 이아영은 '모델 일'에 전념한다고 했다. 현재도 이아영은 모델로 활발한 활동중이며, '매우 잘 나가는'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한 인상의 미녀' 임에는 변함이 없었다. 존경하는 5천4백만 NATE 형제들도 격하게 공감하는가.
[이아영은 이날, 포카리걸로 활동했다.]
오랜만에 형제들에게 큰 목소리로 외친다.
무조건적으로 '올려'를 눌러라. 만약, '내려'가 있다면 그건 형제가 아닌 '매국노'로 치부할 것이다. 지난 12일 오후,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의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였다. 정말 반갑고 또 반가운 이름, '전 롯데 치어리더' '아요미' 이아영이었다!
부산 / 강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