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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프리오도, 극찬했다"…'기생충'에 반한 할리우드

[Dispatch=오명주기자] 봉준호 감독이 미국 할리우드를 사로잡았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5일 “골든글로브 파티: 모두가 ’기생충’의 감독을 만나고 싶어한다”며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그 인기는 뜨거웠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드로 디카프리오와 로라 던은 물론, ‘결혼 이야기’의 노아 바움백 감독과 ‘밤셸’의 제이 로치 디렉터 등 할리우드 관계자들이 지난 주말 ’기생충’ 파티에 참석했다. 

뉴욕타임스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앞두고 열린 수많은 파티 중 ‘기생충’ 파티가 가장 그 인기가 뜨거웠다”며 “그 중심에는 봉준호 감독이 있었다”고 전했다. 

먼저 호평은 기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이날 야구 모자를 쓴 채 이 파티에 참석했다. 봉 감독을 직접 만났고, 악수를 나눴다. “놀라운 영화다”고 극찬했다. 

‘나이브스 아웃’의 라이언 존슨 감독 또한 “봉 감독의 팬이다”며 “어색하게 비행기에서 봉 감독에게 내 소개를 한 적도 있다”고 말하며 웃음지었다. 

뉴욕타임스는 “봉 감독은 걷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관계자들에게 둘러싸였다”며 “모든 사람들이 봉 감독에게 ‘팬이다’라고 말하며 사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생충’은 6일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 영화가 골든글로브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로써 오스카 수상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게 됐다. ‘기생충’은 아카데미 예비후보로 국제 영화상, 주제가상 등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뉴욕타임스는 “많은 전문가들은 다음 달에 열리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따낼 첫 외국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뉴욕타임스, 골든글로브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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