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간미연이 뮤지컬 ‘지저스’에 합류했다.
제작사 ‘원패스엔터테인먼트’는 16일 “간미연이 ‘지저스’에 합류하게 됐다“며 “그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작품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지저스’(연출 손남목)는 총 43개의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 중 복음전파를 소재로 하여 십자가를 통한 부활의 의미를 그린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채현원 안무감독, '피어파밀리아'의 엄다해 음악 감독, '보잉보잉'의 손남목 감독이 뮤지컬에 참여했다.
간미연은 “엄청난 실력의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많이 배우고 즐기며 재미있게 뮤지컬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지저스’는 오는 2020년 1월 15일부터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6개월간 공연한다.
<사진제공=지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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