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겨울왕국2’(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가 1,000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개봉 11일 만에 8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주말 동안(지난달 29일~1일) 258만 5,62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858만 3,777명.

‘겨울왕국’(2014)보다 빠른 속도다. ‘겨울왕국2’는 ‘겨울왕국’보다 무려 16일이나 빠른 속도로 80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시리즈 쌍 천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왕국’(2014)은 개봉 46일 만에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1,000만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겨울왕국2'가 이 기록을 5년 만에 갈아치울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왕국2’의 일일 평균 관객은 78만 명. 이대로라면 금주 내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북미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도 어마어마하다. 7억 3,857만 달러를 달성했다. 특히 북미 추수감사절 연휴인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5일 동안 1억 2,374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겨울왕국2'는 새로운 운명을 담았다. 엘사는 어느 날부터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 하는 엘사와 안나.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다양한 볼거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장한 캐릭터, 황홀한 비주얼, 경이로운 음악 등을 선사했다.

특히, 엘사가 큰 파도 속에 서핑하는 수중 액션 장면이 하이라이트다. 한층 다양해진 스토리텔링과 음악 구성도 돋보였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였다. 같은 기준, 29만 2,071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총 46만 2,605명을 기록 중이다.

‘블랙머니’(감독 정지영)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2만 5,729명이 선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5만 9,960명이다.

<사진출처=박스오피스 모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