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오스카 시상식의 ‘남우조연상’ 후보로 올랐습니다. 

디즈니가 지난 7일(현지시간) 오스카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자사 아카데미 캠페인 페이지에 남우조연상 후보를 공개했는데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배우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조쉬 브롤린, 폴 러드, 돈 치들도 후보에 올랐죠. 

앞서 디즈니는 지난 4월에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앤소니 루소·조 루소)의 부분별 아카데미 후보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12개의 카테고리가 있었는데요. 

이때 남우주연상 후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를 본 마블 팬들은 충격에 빠졌는데요. 팬들은 로다주가 아이언맨을 연기한 것이 그의 10년 영화 인생에서 하이라이트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죠.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후보에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라고 밝혔었는데요.

팬들의 요청이 계속되자 디즈니는 결국 ‘남우조연상’ 부문에 로다주를 포함했습니다. 팬들은 ‘어벤져스:엔드게임’이 어느 부문 후보에 지명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디즈니 스튜디오 어워즈 홈페이지, 마블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