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중에도 데뷔 4주년 기념해 근황 전한 '트와이스' 미나

'트와이스' 미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미나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4주년 고마워요"라는 짤막한 멘트도 함께 적었죠.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핑크톤의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요. 천사 날개도 달고 있었습니다. 아련한 눈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죠.

미나는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트와이스 데뷔 4주년 팬미팅 ‘원스 핼러윈 투’에 깜짝 출연했었는데요.

최근 치료 중임에도,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감동을 줬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미나가 불안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는데요.

당시 “복수의 전문 의료 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당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미나는 지난달 발매된 트와이스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했습니다. 음악 방송 활동은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합니다.

<사진출처=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