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가을 감성 발라드를 예고했다.
폴킴은 지난 3일 오후 공식 SNS 계정에 2번째 정규앨범 파트1. '마음, 하나'의 타이틀곡 '허전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쓸쓸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폴킴은 낙엽을 맞으며 우수에 찬 표정을 지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인상적이었다.
신곡 일부도 들을 수 있었다. 폴킴은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듯 담담한 보이스로 "마음이 허전해"라고 노래했다. 매력적인 음색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마음, 하나'는 폴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허전해'와 수록곡 '마음 하나'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따뜻한 음악이 기대된다. 폴킴은 그동안 '안녕', '모든 날, 모든 순간', '너를 만나', '비', '초록빛' 등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트랙들로 채워졌다"며 "국내외 최정상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폴킴은 오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사진제공=뉴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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