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공주’(감독 롭 마샬) 에릭 왕자 역의 오디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배우가 새롭게 오디션에 참여했는데요. 

지난 24일 미디어 데드라인이 영화 ‘인어공주’의 에릭 왕자 역 오디션 소식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지난 23일 런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오디션이 진행됐는데요. 배우 카메론 커프와 조나 하우어킹이 참여했습니다. 두 배우는 영화에서 선보일 실제 액션을 연기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주목받는 배우인데요. 커프는 TV 프로그램 ‘크립톤’, 영화 ’플로렌스’, ‘뉴 이어스 이브’ 등에 출연했습니다. 하우어킹은 영화 ‘더 웨이 홈’, ‘애쉬 인 더 스노우’ 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디즈니 측은 지난 24일 캐스팅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영화 ‘인어공주’ 에릭 왕자 배역을 위해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을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인어공주’는 현재 할리 베일리(에리얼 역), 멜리사 맥카시(우슐라 역),이콰피나(스커틀 역)를 캐스팅에 확정했습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트리톤 왕 역으로 출연을 협상 중입니다. 

<사진출처=데드라인, 카메론 커프 트위터, 조나 하우어킹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