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구제시장 명물로 유명한 1천원짜리 토스트에 대해 아시나요?

저렴한 가격은 물론 옛 추억의 토스트를 맛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모인다는데요.

최근 캔ⓓ가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동묘구제시장에서 쭈욱 직진하면 보이는 '미소 토스트'

얼른 먹고 싶다.. 토스트를 주문하자마자 사장님이 바로 팬에 마가린을 두르고 식빵을 구워주신다.

달걀부침은 이미 완성돼 있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진 식빵 위로 달걀부침이 올라가는데요. 달걀부침엔 파, 양파, 당근 등 다양한 야채가 구성됐습니다.

그 위로 케첩과 설탕을 뿌려주시는데요.

캬~ 이게 바로 길거리 토스트의 맛~ 설.탕.범.벅...!

사장님의 토스트 반 가르기 스킬도 놀랍다.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는데요.

토스트의 가격은요? 단돈 1천원입니다. 단짠단짠, 계속 생각나는 맛이고요.

토마토케첩과 설탕, 계란은 환상궁합입니다. 별 ★★★★★5개.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

토스트 먹다가 목이 마르면 가게에 파는 커피 또는 미숫가루와 함께 드셔보세요.

이번주에 동묘시장 갈 친구들을 태그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