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호텔델루나' 2회에선 무슨 일들이 일어날까요?
지난 13일 '호텔델루나' 첫 방송 후, 2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장만월(이지은/아이유 분) 때문에 귀신을 보게 된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
그는 장만월에게 "날 데려가서 무슨 일을 시킬 예정이냐", "굿이냐"고 물었습니다. 장만월은 "굿 아니야"라면서도 "힐링이야"라고 말했죠.
이후 구찬성 앞에는 무시무시한 형상을 한 귀신들이 계속 나타났습니다. 그 때마다 구찬성은 비명을 질렀고, 자신 앞에 놓여진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습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그런게 보이는 데 내가 어떻게 정상적 생활을 하냐"고 투정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장만월은 구찬성에게 미션을 하나 줬는데요. 회장님에게 붙은 혼을 떼 주라는 것. 그런데 이 미션은 생각보다 위험했습니다. 귀신이 쫓아오고, 구찬성은 넘어지기까지 했는데요.
구찬성이 "위험하지 않다고 했잖습니까?"라고 묻자, 장만월은 "델루나로 와. 내 옆에 있으면 안전해"라고 쿨하게 답했습니다.
'호텔델루나' 2회, 14일 오후 9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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