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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가 그리는 세종대왕…’나랏말싸미’, 강렬한 스틸

[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송강호가 역사의 뒤편에 있던 인간 세종을 연기한다.

영화 ‘나랏말싸미’(감독 조철현) 측이 17일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대왕 세종을 연기하는 송강호의 모습이었다. 

강렬한 포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한글이 적힌 종이를 들고 박해일(신미스님 역)을 바라봤다. 새 문자가 가득한 방에서 한글 창제에 한창이었다.

‘나랏말싸미’는 세종의 이야기다.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렸다.

송강호는 대왕 세종의 이면에 가려져 있던 인간 세종의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인간적인 호방함과 좌절 앞에서도 인내해야 했던 세종의 모습을 그린다. 

송강호는 “배우로 살면서 세종대왕을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은 영광”이라며 “훈민정음, 세종대왕의 신념과 인간적 매력, 아내를 향한 사랑, 백성들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위대한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조철현 감독은 “세종은 왕의 신분에 걸맞게 개인의 감정을 표출하는 것을 억제하고,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했다”며 “송강호의 연기로 캐릭터의 무게와 품격이 완성된 것 같다”고 칭찬했다. 

‘나랏말싸미’는 송강호 외에도 박해일, 전미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했다. 다음 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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