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여진구가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간식차를 보냈습니다. 한 사이트에는 정국이 친구 여진구가 보내준 간식차 앞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여진구는 센스가 넘쳤습니다. 평소 정국이 좋아하는 핫도그를 메뉴에 넣은 건데요. 정국은 핫도그와 음료를 들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문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ㅈㄱ이가 ㅈㄱ에게"라고 쓰여 있었죠. '정국'이가 '진구'에게 라는 뜻인데요.

두 사람의 우정은 훈훈 그 자체입니다. 앞서 정국이 지난 4월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멘트로 간식차를 선물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6일 부산에서 2일째 팬미팅을 개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