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근 스포츠 해설가가 야구계 스폰서에 관해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공개된 '박명환야구TV' 유튜브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는 솔직하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스폰서 실화냐"는 질문에 "그렇다. 선수들 많다"라고 답했는데요.
이어 "어렸을 때는 용돈을 많이 받았었는데, 나중에 연봉에 세지고 하면 술로 간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술값이 원체 비싸지 않느냐. 소주, 맥주 마시러 가는 것도 아니고 초이스 해야 하는데"라고 했죠.
정수근 해설가는 "앉아서 딱 문이 열리는 순간 '어떤 여자가 들어올까' 가슴 설레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동안 텐프로에 미쳤던 거다. 텐프로, 점오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그런 술값은 일주일에 2~3번만 가도, 한 번 갈 때마다 3~400인데 어떻게 내느냐"고 밝혔는데요.
그는 "그 분들은 뭘 원해서 그렇게 해주느냐"는 말에 "같이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거다"라고 했죠.
해당 발언 부분은 영상에서 10분 52초부터 시작되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사진출처=박명환야구TV 유튜브, 영상출처=박명환야구TV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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