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가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18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 티저 영상을 올렸는데요.
제목부터 남달랐습니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인데요.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그 내용이 '넷플릭스'에도 공개된다네요.
박나래는 솔직하게 연애담을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연애 노하우, 끈적한 에피소드 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놓는데요.
그는 아찔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분홍색 란제리를 입고 춤을 췄는데요. 파격적인 섹시미가 돋보였습니다.
박나래는 유쾌했습니다. "새로운 도전. 다시는 없을 19금 농 짙은 공연. 섹시한 공연 아님"이라고 전했습니다.
딘딘은 "좀 과한 것 같아"라고 했고요. 그는 "전혀 과하지 않아. 산딸기 버전도 있는데 그건 걸렸어"라고 했죠.
해당 공연은 만 19세 이상 관객들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박나래의 남다른 입담을 기대하게 했는데요.
김주형 PD는 "성형, 술자리 일화 등 그의 연애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들을 조합해 구성됐다"고 했습니다.
이어 "기존에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코미디쇼로 제작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공연은 다음 달 17~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됩니다. 티켓 오픈은 오는 18일입니다.
<사진제공=컴퍼니상상,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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