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AOA’ 설현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디스패치’와의 전화통화에서 “설현이 ‘나의 나라’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 나라’는 액션 사극이다. 고려말과 조선시대 초기를 배경으로 한다. ‘나의 나라’를 두고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그린다.
설현은 ’한희재’ 역을 맡았다. 고려의 적폐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인물. 정보 집단인 이화루의 차기 행수다. 총명하고 무예실력까지 겸비했다.
앞서 양세종과 우도환이 ‘나의 나라’ 출연을 확정했다. 양세종은 무사 서휘 역을 맡았다. 우도환은 계급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관이 되려 하는 남선호로 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여러 시나리오를 받고 고심했다. 본인이 봤을 때 재밌고, 잘 할 수 있는 작품을 고른 것 같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디스패치DB>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