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레드벨벳' 아이린이 하이트진로의 새 얼굴이 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14일 아이린을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광고 촬영은 물론 참이슬 브랜드 알리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참이슬 브랜드 모델이 변경된 건 약 5년 만이다. 아이유가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해왔다.

관계자는 "참이슬의 이미지와 아이린의 다채로운 매력이 잘 어울렸다"고 발탁 이유를 전했다. 이와 더불어 '이슬같은 깨끗함, 참이슬' 메시지를 참신하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아이린은 "새로운 참이슬 모델이 돼 정말 기쁘다"며 "브랜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는 "아이린은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가장 돋보이는 스타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라며 "젊은 소비자층과의 활발한 교류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