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엑소'가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선점했다.

빌보드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엑소는 정규 5집 앨범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

이 앨범으로 전 세계 음반 차트도 휩쓸었다. 발매 직후 '빌보드 200' 23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그 뿐 아니다. 엑소는 정규 5집 앨범으로 퀸터플(quintuple)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정규 1집부터 5장 연속 100만 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템포'에 대한 반응이 여전히 뜨겁다. '템포'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여성을 멜로디에 비유했다.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출처=빌보드,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