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오명주기자] 가수 아이유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설정에 따라 180도 다른 스타일을 연출, 자신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먼저, 아이유는 체육복을 입고 있었다. 묶음 머리로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다른 장면에서는 와인잔을 든 채 생각에 빠졌다. 상반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테니스 걸로도 변신했다. 야외에서 테니스 채를 들고 서 있었다. 강렬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노려봤다. 올블랙 패션으로 빈 공터에서 요가도 즐겼다.

‘페르소나’는 ‘미스틱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단편 시리즈 영화다. 아이유가 주연으로, 총 4명의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마담 뻉덕'의 임필성, '미쓰 홍당무' 이경미, '더 테이블' 김종관, '소공녀' 전고운 감독 등과 함께 각기 다른 스토리를 선보인다.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