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잼' 3대장이 있습니다. 바로 누텔라, 로투스, 스키피인데요.
이 대장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러나, 더 맛있게 먹어야겠죠?
더 악마스럽게 먹는 '업그레이드 공식'이 여기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크래커는 감자칩, 스틱과자 등으로 바꾸셔도 되는데요. 다른 잼들도 취향에 따라 준비해 주세요.
사실 이 공식은 응용이 100가지 이상 가능한 것이 함정입니다.
1. 바나나에 누텔라를 발라먹으면 반하나?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공식입니다.
2. 집에서 해먹는 갬성 카페메뉴.jpg
부드러운 바나나와 헤이즐넛 초코크림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3. 이건 에디터 H가 발견한 new 공식
물컹한 식빵과 스키피의 식감이 너무 건조+퍽퍽해서 크래커를 부셔 얹어봤는데요.
꼬숩고 오도독하게 씹는 재미가 생겨버렸습니다. 성공!
4. 견우와 직녀
스키피 반, 딸기잼 혹은 포도잼 반을 발라 먹으면?
단짠단짠이 아름다운 만남이죠.
5. 베이직한 캬라멜 크림식빵
로투스는 섞어 먹는 것보다 단독으로 먹는 것이 맛있는 편!
6. 로투스가 먹고 싶은데 없을 때
말랑한 식빵도 좋지만 바삭한 크래커 위에 듬뿍 발라 먹으면 꿀조합입니다.
원조 로투스 비스킷과 싱크로율 99.89%라는 점.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조합공식이 있으신가요?
<사진=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