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어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청바지가 등장했습니다.

청바지의 핏이 의도적으로 왜곡한듯 과하게 꾸불꾸불한데요.

놀랍게도 이 청바지는 전혀 조작되지 않은 실제 제품입니다. 앞과 뒤가 모두 입체적인 곡선으로 디자인돼있는데요.

청바지의 옆모습은 신기하게도 평범하게 보입니다. 앞과 뒤와는 다르게 말이죠.

이 청바지는 디자이너 '알렉스 멀린스'(Alex Mullins)의 제품인데요. 정확한 제품명은 '위글리 진'(Wiggly jeans)입니다. 즉, 꾸불꾸불한 청바지.

입고나면 시선을 강탈시킬 이 청바지의 가격은 110만원대라고 하는데요.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인싸템", "숭구리당당이 생각나", "입을 수는 있는건가?", "당연히 합성인 줄 알았는데 충격이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ZOZO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