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골키퍼가 또 한 번 사랑꾼 면모를 뽐냈습니다. 
조현우 선수는 3일 SBS-TV '본격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알고보니 아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조현우 선수는 "다른 헤어스타일도 했었는데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헤어스타일이고 아마 은퇴까지는 좀 많이 고집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조현우 선수는 국가대표 해단식에서도 아내 사랑을 과시한 바 있는데요.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 아내를 든든하게 챙겼습니다. 
이어 인터뷰 중에도 "국민한테 사랑 많이 받고 싶은데, 제 와이프한테도 사랑 많이 받고 싶다"고 달달한 멘트를 날렸습니다.
이에 '한밤' 측에서도 "아아.. 빛현우 그는 도대체"라는 멘트를 자막으로 삽입,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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