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눈물 훔친 분들 계시죠? 1일 1 스마트폰 떨굼 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여러분께 딱 필요한 스마트폰 케이스가 곧 출시될 예정이랍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테크크런치'에서 독일 알렌 대학 재학생이 개발한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가 보도됐는데요.
스마트폰이 떨어질 때 에어백 역할을 하는 금속핀들이 나와 충격을 줄여준다는데요. 케이스에 센서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 낙하를 감지하는 원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움짤로 보시면 이해가 가실겁니다. 이렇게 떨어지는 순간 케이스 안에 말려 있던 8개의 얇은 금속판이 촥~ 하고 펼쳐진다는데요.
물론 계속 이런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쓸 수는 없겠죠. 보호가 끝나면(?) 다시 금속핀들을 케이스 안에 집어 넣고 쓰면 됩니다.
해당 스마트폰 케이스는 독일 메카트로닉스 학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케이스는 오는 7월 킥스타터에서 출시될 예정이라는데요. 에어백 케이스, 꼭 필요해 보이는 친구를 태그해볼까요?
<사진출처=테크크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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