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구구단' 혜연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17일 "혜연이 최근 건강상 이유로 학교생활 이외의 모든 활동과 스케쥴에 불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체적 병명과 증상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휴식과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젤리피쉬 측은 "팬 여러분들에게 갑작스런 소식을 전하게 됐다.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혜연은 지난 2016년 구구단 첫 미니앨범 '액트.1 더 리틀 머메이드'로 데뷔했다. 지난 해 미나와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로 활동했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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