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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임슬립은 다를까?…'신의', 첫방이 던진 과제 '4'

 

[Dispatch=서보현기자] 첫 성적표는 무난했다. 9.4%(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동시간대 2위로 시작했다.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의 재회와 김희선, 이민호의 호흡이 시청자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 결과였다.

 

SBS-TV '신의' 첫 방송. 짐작대로 화려했다. 과감한 시도가 눈에 띄었다. 하지만 빈틈도 드러났다. 진부한 설정과 매끄럽지 않은 전개 등으로 몰입도를 떨어트렸다. 웰메이드 판타지 사극이라는 첫 인상은 주지 못했다.

 

물론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1회는 맛보기였을 뿐, 2회부터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계획이다. 시청자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방송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신의'가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로 자리잡기 위해 극복해야할 점들을 짚어봤다.

 

   

 

◆ 색깔찾기='신의'는 타임슬립 드라마다. 2012년 속 여의사가 고려시대로 넘어가는 설정이다. 시공을 넘어 만난 운명적 사랑을 담았다. 여기까진 기존 타임슬립 드라마와 큰 차이가 없다. 시대와 성별만 다를 뿐이다. 개성있는 장르와 스토리가 중요한 이유다.

 

기대와 달리 첫인상은 다소 약했다. 개성이 두각되지 않았다. 어디서 본 듯한 인상을 준 게 사실이다. 실제로 '닥터진', '옥탑방 왕세자' 등 기존 타임슬립 드라마의 흔적이 보인다는 의견도 많다. 익숙한 설정인만큼 차별화된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 공감대 형성=낯선 배경도 넘어야 할 산이다. '신의'는 고려 공민왕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문제는 이 시대가 일반적인 시청자들에게 생소하다는 것. 게다가 역사적 배경 설명도 미흡하다. 배경으로 따질 때, 공민왕의 시대의 위기는 관심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신의'는 정통 사극이 아니다. 역사보다는 판타지가 우선이다. 하지만 판타지라도 개연성은 필수다. '신의' 속 이야기가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역사적 이해가 필요하다. 그 이후에야 긴장감도 유발시키고 재미도 덧붙일 수 있다.

 

 

◆ CG 향상= 흐름이 끊기는 편집으로 재미가 반감됐다. 대표적인 예가 점집 장면. 클라이막스 직후 이어진 이 신은 뜬금없었다. 에필로그로 착각한 시청자도 있을 정도. 남녀 주인공의 인연을 소개하려는 의도였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특히 이 장면에 10분 이상을 투자, 지루함을 안겼다. 

 

CG도 개선해야할 요소다. 시청자의 기대를 채울 수준의 CG가 아니었다. 예를 들어 하늘의 문이나 기공포로 특수부대를 제압하는 장면 등은 다소 엉성했다. 스케일에 못 미쳤다. 판타지 장르를 더욱 판타지스럽게 살리기 위해서는 사실적인 CG가 뒷받침돼야 한다.

 

 

 

 

◆ 사극 연기톤=출연진의 연기는 비교적 무난했다. 특히 김희선은 6년의 공백기를 씻을 만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한결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었다. 앞으로는 유오성, 류덕환 등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의 활약도 기대할 만 하다.

 

다만 연기톤은 아쉬움이 남았다. 이민호의 경우 사극톤이 아니었다.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고려시대 인물이라는 것을 짐작하기 힘들었다. 퓨전 사극이라고 해도 시대의 특징을 살리는 배려가 아쉬웠다. 갑옷과 무술 만으로는 고려시대 장군을 떠올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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