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탤런트 정일우가 일본 광고캐스팅 회사와 손잡고, 현지 활동을 본격화한다.
정일우는 최근 일본 최대 광고사인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사는 일본에서 다수의 광고를 맡아 진행하는'하쿠호도 DY 그룹'에 속한 곳으로, 현지 연예계에 탄탄한 기반을 두고 있다.
첫 활동으로 정일우는 공식 팬클럽을 발족했다.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일본 팬클럽 운영 등을 맡게 된다. 또한 정일우의 전반적인 일본 활동 서포트를 맡아 신 한류스타로 입지를 탄탄히 한다는 계획.
정일우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일본 계약사는 넓은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일본 내에서 쌓은 마케팅과 시스템을 토대로 체계적인 팬클럽 관리 및 정일우의 일본 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일우는 최근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 참가해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시아 남자배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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