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8일 오후 2시께 충북 보은군 수한면 교암리 청주∼상주 간 고속도로 수한터널 안에서 승용차 등 모두 1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다.
터널 내부에서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난 뒤 뒤따르던 차량 9대도 잇따라 들이받았다.
경찰관계자는 "사고 처리 이후에 추가로 병원에 가겠다는 사람이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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