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이 MC 겸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재진은 최근 MBC-TV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습니다. 이영자가 자신의 일과를 이야기하던 중, 평소 매니저에게 음식 이야기를 자주 한다고 말했죠.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잔치국수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전날 술을 먹은 매니저를 위해 잔치국수를 추천해준 것.
이 외에도 돈가스와 크림 단팥빵 등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줬습니다. 이때, 이재진은 이영자를 빤히 쳐다봤습니다. 그러다 “저 궁금한 거 있어요”라며 손을 들었죠.
그리고는 이영자에게 “살찔까 봐 염려는 안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스튜디오는 순간 정적이 됐습니다.
이날 이재진은 화면을 보며 계속해서 “저렇게 먹으면 살찐다”, “(영자 누님이) 다른 분들보다 기생충이 더 많은 거 아닐까요?” 등의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영자는 “우리 재진이가 한참 있다 나와서 그런 거 같다”며 웃음으로 무마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정도면 너무 무례한 거 아니냐”, “필터링 안 되는 본인이나 염려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MBC-TV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