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수란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음반 작업만 진행한 사이다"고 밝혔다.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27일 오후 불거졌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짜집기 게시물이 등장했다. 두 사람이 커플템을 즐긴다는 주장.

이에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열애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요계 동료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실제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났다. 당시 협업으로 '오늘 취하면'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일본 활동에 전념 중이다. 수란은 지난해 11월 '러브 스토리' 발표 이후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사진=디스패치DB, 수란 인스타그램, 밀리언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