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글은 제휴사인 ‘이슈노트’의 컨텐츠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 무관합니다.>
일반적으로 충수염(맹장염)에 걸리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생각보다 초기 증세는 그리 강력하지 않아 인지를 못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무심코 지나갈 수도 있는 충수염의 증상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배꼽 부위 통증
통증은 보통 배 오른쪽 아래 부위에서 일어납니다.
첫 번째 통증이 오는 곳은 배꼽 근처입니다. 통증은 배꼽에서 시작해서 아랫배 쪽으로 옮겨갑니다.
어린이나 임신부는 배의 다른 곳에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급속하게 악화되는 통증
배의 아래쪽에 아주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충수염의 통증은 잠자는 사람을 깨울 정도로 심합니다.
또 통증이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강도가 증가합니다.
구토, 메스꺼움, 식욕 상실
하루 이틀 정도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세가 납니다. 식욕이 떨이지는 등 식중독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며칠 지나 이러한 증상이 없어지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계속되고 약한 열이 나거나 오른쪽 배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변비, 설사
다른 증상들처럼 그렇게 심하지 않은 변비와 설사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과 함께 점액이 많이 섞인 약한 설사가 계속 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가스, 복부팽만감
잠을 자고 나서도 이런 증상이 계속되고 점점 악화된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틀 이상 복부팽만 증상이 있고 복통과 함께 가스를 배출하기 힘든 증세가 있다면 충수염일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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