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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평생 연기할래…구본승, 6년만의 복귀 각오

 

 

[Dispatch=김수지기자] "은퇴한 적 없어…평생 연기할래"

 

구본승이 연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만큼 기대와 설렘, 부담도 크다는 것.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꾸준히 연기활동을 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구본승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제작발표회에서 "은퇴라고 말한적 없는데 마치 연예계를 떠난 사람처럼 돼버렸다"며 오랜 공백기를 언급했다.

 

그를 다시 안방극장에 불러 들인 사람은 이 드라마 연출을 맡은 조형탁 PD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이제 사랑은 끝났다'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당시 친분으로 출연 제의가 이뤄졌고 복귀작으로 선택하게 됐다.

 

그는 "조형탁 PD가 연출하는 스타일이 독특하다. 지난 2007년 드라마 이후에도 꼭 다시 한 번 작품을 함께 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랜만의 연기활동에 열정은 컸다. 하지만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다. 6년 전과 너무나 달라진 촬영현장에 낯선 느낌도 받았다고. 구본승은 "6년 공백이 절실히 느껴졌다"며 "조명, 카메라 등도 전과 다르더라. 카메라 앞에 서는 것부터 힘들었다"고 전했다.

 

자연히 연기에 집중할 수도 없었다. 그는 "한 신에 2분이 넘는 롱테이크가 많다보니 캐릭터 표현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며 "연기를 할때 캐릭터에 집중하고 주위를 둘러봐야하는데 잘 안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다행히도 지금은 현장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됐다. 동료 연기자들의 격려 덕분이었다. 구본승은 "동료 배우들에게 많은 의지를 했던 것 같다"며 "덕분에 촬영 현장이 한결 편해졌다. 덕분에 원래 연기톤을 찾아갈 수 있었다"고 귀띔했다.

 

구본승은 이 드라마를 계기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당분간은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겠지만 좋은 시나리오만 있다면 차기작도 결정하고 싶다"며 "꾸준히 연기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친애하는 당신에게'는 '연애시대'로 유명한 일본 극작가 노자와 히사시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평범한 일상에 젖어 사는 결혼 3년 차 연상연하 커플에게 과거의 인연들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사진=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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