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조이, 다시 보니 더 설렌다 '봄눈 첫 키스'
‘위대한 유혹자’ 우도환-박수영(조이)의 ‘봄눈 첫 키스신’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아찔하고도 달콤한 우도환-박수영의 입맞춤이 다시 보아도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 측은 21일 지난 7-8회에 방송된 우도환(권시현 역)-박수영(은태희 역) 첫 키스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를 전하며 해당 장면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우도환은 박수영에게 입을 맞추려 점점 다가가고 있는 모습. 입술을 포개기 1초전, 박수영을 지긋이 바라보는 우도환의 눈빛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이어 우도환과 박수영이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은 흩날리는 봄눈과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더욱이 눈발도 멈춰서고, 시간도 멈춰버린 듯한 모습이 두 사람의 첫 키스를 한층 로맨틱하게 만들며 방송 당시의 설렘을 되살아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 우도환과 박수영은 잔망스럽게 브이를 하며 유리창 밖의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다. 특히 박수영의 해사한 미소와 우도환의 블랙홀 눈빛이 극의 전개와 함께 한층 무르익을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높인다.
청춘 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 ‘위대한 유혹자’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V리포트=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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