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수지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새 미니앨범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프엑스는 9일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일렉트릭 쇼크'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티저 속 에프엑스는 한층 성숙해진 보이스와 화려한 면모로 뽐냈다.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도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빅토리아와 루나는 강렬한 노란색 머리로 변신해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크리스탈과 설리는 부분 컬러 헤어로 깜찍함을 더했다. 엠버는 전매특허 보이시한 스타일에 컬러풀한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줬다.
에프엑스의 타이틀곡 '일렉트릭 쇼크'는 에너제틱하고 리드미컬한 매력의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독특하다. 사랑에 빠진 느낌을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한 짜릿한 충격으로 표현한 가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에프엑스의 '일렉트릭 쇼크'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계할 예정이다. 이후 10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온라인 선공개된다. 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으로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